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개콘-호불호’에 2015년 마지막 게스트로 이애란과 레이양이 출연한다. 올 한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두 사람의 등장에 관객석에선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다고.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가 “‘짤방 스타’ 가수 이애란과 ‘머슬녀’ 레이양이 ‘호불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효종, 이원구, 홍훤의 ‘입덕 도우미’로 나선 두 사람은 각자의 필살기로 짧지만 굵은 존재감을 과시하며 호불호 팬 사이트 가입을 적극 권유할 예정이다.
또한 탄탄한 몸매로 등장과 동시에 남성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성을 자아낸 레이양. 그녀는 긴 팔과 다리를 이용, “가입하자, 가입하자!”를 외치며 골반을 튕기는 퉁 댄스를 적극적으로 소화해내며 내숭 없는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고.
인맥을 총동원, 자신들의 팬 사이트 가입을 권유하며 게스트들과의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호불호’는 이번 주 일요일(27일) 밤 9시 15분 KBS 2TV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