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1학과 1창업 사업설명회·창조경제 전략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단은 1학과 1창업 사업설명회 및 김진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초청 ‘창조경제 연계전략’ 세미나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공과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개최했다.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2016년도 원광대 창업지원단 ‘1학과 1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함께 창업 유관기관과 원광대의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산·학·연 네트워크 인프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원광대 1학과 1창업 사업설명회·창조경제 전략 세미나 개최 현장 [사진제공=원광대학교]

50여 개 학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학과 1창업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목적과 참여조건, 수혜범위 등 해당 프로젝트 청사진이 제시됐으며, 이어 ‘창조경제 연계전략’ 세미나에서는 창업지원 핵심기관인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비전제시와 산·학·연 공조방안 등이 발표됐다.

특히 현재 1학과 1창업 특성화 프로그램을 수행 중인 ‘Doll’, ‘성룡’ 등 두 팀의 2015년도 1학과 1창업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 보고를 통해 2016년도 프로젝트 참가 예정인 예비(모의) 창업 팀들에게 의욕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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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백현기 창업지원단 부단장은 “원광대 숙원사업인 1학과 1창업 사업설명회로 구성원들에게 청사진을 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이 월급 받는 학교, 학비를 벌어 학교에 다니는 1학과 1기업 창업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미 산학협력단장은 “1학과 1창업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지역 창업 유관기관과 대학 창업지원단, 산학협력단이 긴밀히 연계함으로써 산·학·연 공조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