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공개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포토는 산타 분장을 한 ‘데드풀’과 영화에서 ‘데드풀’로 분한 라이언 레놀즈가 함께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산타 데드풀’의 무릎 위에 앉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라이언 레놀즈의 모습은 특유의 코미디 감각과 치명적인 매력으로 ‘데드풀’을 완벽히 소화한 그의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산타 할아버지에게 전하는 ‘데드풀’의 크리스마스 위시 리스트는 독특한 캐릭터다운 요청으로 그의 유머 감각과 재치를 확인할 수 있다.
‘엑스맨 비스트의 파란 털’, ‘실제로 박제된 유니콘’, ‘수트를 고칠 바느질 도구 세트’ 등 상상을 초월하는 소원이 있는 반면, ‘세계 최고의 영화 잡지 표지 모델이 되는 것’, ‘록밴드의 히트곡 모음집’, ‘여배우의 휴대폰 번호’ 등의 아이 같은 소원도 있어 ‘데드풀’의 귀여운 면도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최고의 기대작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앞서 1차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마블 역대급 히어로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며 12시간 만에 2천만 뷰를 기록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을 삽시간에 장악하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내가 누구게?”라는 독특한 카피와 함께 ‘데드풀’의 매력을 반영한 대대적인 티저 캠페인을 진행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드풀’은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6년 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