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2일 환경부 등이 공동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로하스대상’에서 지속가능 부문 친환경 에너지 대상(환경부장관)을 수상했다.
시는 세계적인 환경·문화 생태 회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비전을 목표로 민관산학이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공단배후도시라는 환경적 약점을 극복, 녹색·환경도시 Evergreen 안산을 조성하게 됐다.
한편 김남림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에너지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적인 마인드 없이는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회복력 있는 친환경 탄소제로 대표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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