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새마을회(회장 염동준)가 22일 새마을 가족과 함께 ‘2015. 성남시 새마을운동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5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결의를 다져 내년도 활동 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새마을회 회원들의 마련한 4533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도 열렸다.
새마을회원들은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등으로 구매한 20㎏짜리 쌀 872포대, 17440㎏ 분량(4033만원 상당)을 저소득층 612명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고등학생 25명에게 20만원씩 줄 장학금 500만원을 성남시에 맡겼다.
이재명 시장은 “1년 동안 새마을운동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신 성남시새마을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많이 준비하셔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생을 전달해 주는 훌륭한 봉사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