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과의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 대통령을 비롯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대통령 모두 발언과, 오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나 의장은 내년 4월 창조경제 모범사례인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전시전에 방문해 주실 것을 박 대통령께 건의했다. 또 "광명동굴전을 학생들의 현장교육으로 교육부 등 중앙정부기관에서 홍보를 지원 해줄 것"도 요청했다.
한편, 광명동굴은 지난 4월 유료개장 후 외국인을 포함한 누적관람객이 9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