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방송 후 사과문을 올리고 “확인 후 바로 다시보기 영상을 내리는 등 조치를 취했다. 이 내용을 인지하신 시청자분들께 불편하게 한 점을 정식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미국 CNBC의 뉴스 중 할리우드 유명 캐릭터를 소개한 것으로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겨울왕국 엘사의 이미지를 추가하는 과정에서 치밀하게 확인을 하지 못해 일어난 사고”라고 주장하면서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최근 사고까지 7번의 일베 이미지를 사용해 거센 비판을 받은 자매사 SBS에 대해서는 “SBSCNBC는 제작 시스템과 인적 시스템이 SBS와 완전히 분리된 조직으로 SBS에서 발생했던 일련의 일베 이미지 사용 사고와는 다른 별도의 제작 시스템과 인력 구조에서 발생한 사고”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