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27일까지 명품 시즌오프…루이비통·샤넬·프라다 등 최대 69% 할인+10만원 캐시백

2015-12-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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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마켓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올해 온라인 몰에서 수입 명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수입명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명품 맨즈백 판매가 205%나 증가했다. 또 명품 주얼리도 318% 증가하며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G마켓이 오는 27일까지 ‘수입명품 시즌오프’ 행사를 벌인다. 이 기간 루이비통을 비롯해 샤넬·프라다 등 수입명품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최대 10만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은 ‘럭셔리 슈퍼 딜’ 코너를 통해 인기 수입명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프라다’의 인기 반지갑을 31만원부터, ‘코치’의 시그니처 위슬렛은 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발렌시아가'의 클래식 엔벨롭 크로스백(96만원), ‘에트로' 여성 가방·지갑’(21만8000원부터) 등도 각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명품 브랜드 샤넬과 루이비통의 인기제품을 따로 모아 선보이는 코너도 마련했다.

‘루이비통 알마 BB’를 128만2000원에 판매하고, 루이비통의 페이보릿·튀렌느와 샤넬의 퀼팅 뉴미듐 캐비어 클러치 등을 포함해 국내 미입고 모델가 웨이팅 모델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프라다·버버리·구찌·페라가모·마이클코어스 등 다양한 수입명품 100여 종을 한데 모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제품 구매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수입명품 70만원 이상 구매 때 10만원을 스마일캐시로 돌려주고,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3만원을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스마일캐시는 2월 15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G마켓 패션뷰티실 남성헌 실장은 “연말연시 시즌에는 본인이나 지인을 위해 명품 브랜드를 구매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대표적인 수입명품 브랜드를 모아 시즌오프 할인전과 통 큰 캐시백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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