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대우건설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708-2번지에 공급하는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4개동, 총 661세대(오피스텔 53실 포함)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84㎡(이하 전용면적 기준)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47㎡ 53실이 공급된다.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게 설계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84㎡A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 환기가 용이하고 서비스면적 극대화 및 알파룸이 설계 돼 우수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84㎡B는 2면 개방형구조로 거실 전면, 측면의 조망을 극대화해 효율적인 가사동선 및 수납공간 계획을 적용했다.
단지 바로 옆에 충주시청, 충주시 보건소 등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충주시내 이동이 쉽다. 반경 2km 내 이마트, 롯데마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이 위치하며 남한강 및 탄금대 공원, 대가미 체육공원 등 이용이 편리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수도권과 지방 광역이동이 쉽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5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0월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1615번지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