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21일 충남도립대학교 교내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위한 캡스톤 디자인 및 취·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공학계열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캡스톤 디자인 기술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앱’을 제작한 컴퓨터정보과 급조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아티클(ARTICLE) 제작 및 출품’을 시도한 작업치료과 CNSU ARTICLE팀과 ‘초음파센서를 이용한 후방 감지기’를 출품한 전기전자과3팀, ‘청양 지천 중 청양읍 중심구간 상하류 보의 퇴적토 중금속 변화 조사(2012~2015년)’를 시도한 환경보건과 4팀, ‘가채를 활용한 고전머리’를 제작해 출품한 헤어뷰티과 고전머리1팀, ‘STOP & PLAY’를 출품한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1팀이 선정됐다.
구본충 총장은 “이번 취·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년 취·창업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는 이번 대회를 확대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