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본사 지방이전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와 융화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한전KDN은 사회공헌활동과 회사 특성을 활용한 IT봉사대를 조직해 체계적인 나눔 행사를 시행해왔다. 특히, 이전 1주년을 기념해 연말연시에 보통 시행하는 금전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 나눔, 이전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친화적이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로 지역특화 봉사활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주시 택촌마을을 방문해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사내 사진동호회 주관으로 시행했으며, 임직원과 이전가족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지역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또한 전남지역 취약계층 중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내복전달' 기념식을 광주보훈청 협조하에 추진했다.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빛가람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이주 및 정착함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이전에 돌아가지 못한 다양한 혜택들이 돌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발전가능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