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에너지ICT분야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포상

2015-12-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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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전KDN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에너지밸리 기반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목포해양대학교 AODI팀의 '스마트 멀티탭'은 앱으로 제어가 가능한 아두이노 기반의 스마트 멀티탭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에너지ICT관련 SW 및 SW융합작품’ 분야로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의 공모기간과 두 차례의 심사 단계를 거친 20개팀의 본선 작품들을 대상으로 16일 열렸다.

에너지ICT분야 SW작품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기·전력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개발 작품 및 캡스톤디자인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참가자격은 광주·전남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다.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 20개 작품에서 ‘내용의 독창성’, ‘에너지ICT와의 연관성’, ‘실현 가능성’, ‘작품의 설명 및 발표‘ 등의 4개 심사항목을 바탕으로 SW분야 전문가들이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한전KDN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 개최를 계기로 한전KDN의 에너지ICT분야 SW전문회사 이미지를 지역 대학생들에게 알리고, 동시에 SW산업분야 실무중심의 지역 우수인재 발굴에 기여했으리라 본다”며 “향후에도 본 경진대회를 연례적으로 개최해 정부 3.0 실현을 위한 광주·전남지역의 모범적인 산학협력 발전모델로 지역사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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