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루돌프’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었다. 12월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등신 루돌프'와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8등신 루돌프'는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나를 따르라 김장군'은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선곡했다. 두 복면가수는 치열한 열창 끝에 김장군이 승리했고, 루돌프는 복면을 벗게 됐다. 복면을 벗은 '8등신 루돌프'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었다. 앞서 김구라는 '8등신 루돌프'가 조정민일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다. 관련기사'팬마음 트로트스타' 캐시워크 돈 버는 퀴즈, 정답은?은가은, '♥박현호'와 내년 4월 결혼…트로트부부 탄생 또 조정민은 "23살 때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돈을 벌고 싶어졌다. 장윤정 선배님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루돌프 #복면가왕 #조정민 #트로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