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택은 대회 우승컵을 성덕선에게 선물했다. 성덕선은 그것이 우승컵인지 모르고 “저런 것을 왜 주는지 몰라”라며 “바보 멍충이”라고 말했다.
이일화가 성덕선에게 “파김치 담게 저거 가져와라”고 말하자 성덕선은 우승컵을 파김치통으로 사용하게 이일화에게 갖다 주려 했다. 성노을(최성원 분)이 신문을 보고 그것이 최택의 대회 우승컵인 것을 알고 “안돼! 미쳤어?”라며 최택이 우승컵을 들고 있는 사진이 게재된 신문을 성덕선에게 보여줬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