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은 지난 2013년 3월 KBS W '여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식당'에서 다른 여자들에게는 친절하지만 정작 아내의 마음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주부의 사연을 듣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경실은 "다른 사람들은 그냥 상대해 볼 만하지만 일단 어린 여자에게는 뭘 해도 안 된다. 기가 안 죽으려 해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실의 남편 최모씨는 1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서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