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상열 ㈜미라클 대표, 기동호 ㈜에이에이앤티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이날 3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곧 본격적인 공장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미라클은 3천305㎡(1,000평)규모의 부지에 총 17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첨단방사선연구소의 기술의 이전받아 친환경 작물 보호제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미라클은 국내시장은 물론 시장은 물론 중국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으로, 이미 현지 기업과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에이앤티는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개발한 하이드로겔 기술을 이전받아 마스크팩 등의 생산에 들어간다. 20억원을 투입해 5천201㎡(1,573평)규모의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