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육룡이 나르샤' 하륜 조희봉]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조희봉이 하륜 역으로 '육룡이 나르샤'에 첫 등장한 가운데 과거 조희봉의 청첩장 에피소드가 화제다. 조희봉은 과거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 무술감독 정두홍과 닮아 겪었던 황당한 사건을 털어놨다. 조희봉은 "웨딩 촬영을 했을 때 직원의 실수로 앨범에 '조희봉&정두홍'이 적혀 있었다" 며 "닮은 외모 때문에 아내의 이름 대신 정두홍을 적은 것"이라고 전했다. 조희봉은 이어 "아내와 죽을 때까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그냥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하륜“정도전 시신 산에다 버려라”명령'육룡이나르샤' 하륜 조희봉, 첫 등장 "김명민 내게 당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장돌뱅이 행세를 한 하륜(조희봉 분)이 백성들에게 '십팔자위왕설' 노래를 퍼뜨려 이성계(천호진 분)을 위협했다. '육룡이 나르샤' 하륜 조희봉,청첩장에 아내 대신 정두홍 인쇄한 사연 깜짝 #'육룡이 나르샤' #조희봉 #하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