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무협, 수출중소기업 육성·지원에 맞손

2015-12-15 15:35
  • 글자크기 설정

수출중소기업 지원 및 전자상거래무역 활성화 양해각서 체결

15일 김낙회 관세청장(사진 오른쪽)이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원에서 열린 '수출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은 1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수출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측은 전자상거래 및 전자무역 활성화 지원, 통관정보를 활용한 해외바이어 공동검증 및 거래신뢰도 제고(무역사기방지 등), 해외무역정보 및 시장분석자료 공유 등에 나선다.
또 자유무역협정(FTA) 전문인력 등 무역전문가 양성 및 공급, 통관관련 애로사항 해결 및 제도 개선, 해외·국내 전시물품의 신속통관 지원 등도 추진한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우리나라 무역 진흥을 선도하는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관세청과 무역협회는 이날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제도’와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전자상거래 무역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