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올해 4회를 맞이하는 ‘경기도 성탄트리 점등식’ 축제가 지난 11일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열렸다.
이날 점등식에는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소강석 경기도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새에덴교회)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식전공연은 전자현악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으며, 2부 성탄트리 점등식에 이어 소년소녀들로 구성된 천사소리합장단의 캐롤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남경필 지사는 “성탄트리 불빛이 시대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연말연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자.”고 말했다.
성탄트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 10일까지 운영된다.
행사는 1부 식전공연은 전자현악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으며, 2부 성탄트리 점등식에 이어 소년소녀들로 구성된 천사소리합장단의 캐롤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성탄트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 10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