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올 한해 추진해 온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끝났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수행기관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38개 분야에 모두 1121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주요 사업은 경로당 급식지원사업, 깨끗한 마을만들기,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지원사업, 노노케어 등이다.
군은 내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기본 방향을 공익봉사와 근로 성격으로 이원화한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고, 35개 사업에 1224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