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장애인 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김광수 도의회 의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참석해 수상한 장애인 체육 유공자 27명과 1개 단체를 격려했다.
올해 장애인 체육상 최우수 선수상에는 육상의 윤한진 선수가 수상했다. 윤한진 선수는 2015년도 육상선수권대회에 연이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기록하는 등 각광 받고 있는 기대유망주며, 국내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있다.
최우수단체상에는 2012년도부터 지속적인 신인선수 발굴・영입과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여준 전라북도장애인탁구협회가 수상했다.
감사부문에 김재영·사회복지법인 서남포도원 대표, 김경태・장애인수영연맹이사, 표창에 윤두선 정읍시청 공무원이 수상했다.
우수선수에는 (허성만·축구), (심재선·론볼), (유광영·론볼), (송영희·볼링), (유영권·사격), (김규정·탁구), (양희철·농구), (정소희·댄스스포츠), (송현주·육상) 선수가, 지도상에 (장선관·수영감독), (신용·탁구감독), (남정우・테니스코치), (한덕원·좌식배구 코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