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국학진흥원 이상호 책임연구위원, 우인수 교수, 김호종 명예교수, 김성우 교수와 일본 가고시마(鹿兒島)국제대학 오타 히데하루(太田秀春) 교수 등 5명의 전문가들이 임진왜란 시 상주지역 의병활동과 전투 및 상주 유학자들의 역할과 전란영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한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은 한국국학진흥원 오용원 책임연구위원, 김진수 교수, 충무공이순신문화연구소 조신호 소장, 정진영 교수, 노영구 교수 등 5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충절의 고장인 상주에서 임진란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상주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 위상을 제고하고 문화중심도시로 새롭게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