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0일 오전 분당구 야탑동 소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장애인 송년행사를 연다.
시가 후원하고 성남시 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과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중·고 장애학생 7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려 각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참석 장애인 모두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 화합 한마당 잔치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