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교육부로부터 기초교육급여 직권신청 동의를 받은 초·중·고 교육비 대상까지 포함한 총 2,000여 가구에 대해 교육급여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83%인 1,665명에 대해 자격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마무리하여 대상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초·중학생 부교재비(1명당 3만8700원), 중·고등학생 학용품비(1명당 5만2600원), 고등학생 교과서대(12만9500원), 고등학생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 등이다.
특히 직권신청자가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하반기 분의 해당되는 급여를 모두 소급하여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통합조사업무를 통한 대상자 선정을 올해 안에 마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류범상 과장은 “관내 저소득가구 자녀들이 적정한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교육급여 지급을 완료하여 동두천시를 교육행복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