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민원행정개선 행자부 장관 표창

2015-12-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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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2015년 유종의 미를 장식하고 있다.

시는 3일 대전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민원공무원의 날 기념식에서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개발 관련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인진 정보통신과장이 시를 대표해 참석, 심덕섭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시가 개발한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은 기관마다 제각각이던 지하시설물의 관리를 통합, 도로굴착에 따른 인허가 기간을 5일에서 1일로 단축함으로써,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한편 이 시장은 “시민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한 결과”라고 노고를 치하하고, ”시의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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