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2015년 유종의 미를 장식하고 있다.
시는 3일 대전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민원공무원의 날 기념식에서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개발 관련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가 개발한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은 기관마다 제각각이던 지하시설물의 관리를 통합, 도로굴착에 따른 인허가 기간을 5일에서 1일로 단축함으로써,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한편 이 시장은 “시민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한 결과”라고 노고를 치하하고, ”시의 영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