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오른쪽)과 양호윤 노조위원장이 지난 30일 '2015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UG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달 30일 김선덕 HUG 사장, 양호윤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섭에서 HUG 노사는 당면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에 노력하자는 인식을 같이하고 전임직원 임금인상분 중 일부를 반납해 청년실업 해소 등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김선덕 사장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합의점을 조기에 도출할 수 있었던 것은 노사 상호간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향후에도 상호간 이해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성숙한 노사문화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관련기사국토부, '마이홈 주거지원 안내시스템' 본격 운영불후의 명곡 출연한 '업텐션', 사상 최초 10명 멤버 출연에 깜놀 #무교섭 임금협약 체결 #무분규 #HUG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