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개최된 제2차 정보보호자문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센터의 2015년도 정보보호 지원 서비스의 주요 사업성과 및 2016년도 서비스 중점 추진전략과 더불어 인천센터 서비스의 발전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를 개진하였다.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이하 인천센터)는 올해 컨설팅 153건, 웹 취약점 점검 206건,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보호조치 121건 등 정보보호 지원서비스 480건을 추진했다.
이는 전년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중소기업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인천센터는 차년도에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인천지역의 정보보호 서비스 차별화 전략 수립 ▲ 정보보호 온라인 콘텐츠 확산 ▲정보보호 진로가이드북 배포 등의 활동을 통해, 정보보호 서비스 수요를 증대하고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등 정보보호 활동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인하대학교 양대헌 교수는 “인천센터의 2015년도 정보보호 지원서비스가 인천지역 내에 중소기업 정보보호 체질강화와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2016년도에도 관내지역의 중요한 서비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는 기업활동을 하면서 간과하기 쉬운 분야중의 하나인 기업 정보보호를 지원해 주는 시설로, 현재 전국에 5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국 1호로 설치된 곳이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이다.
인천센터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해킹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 등의 정보보호 활동지원과 인터넷·정보산업 육성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2014년 7월 전국 최초로 개소하였다.
인천센터에서는 방문 맞춤형 정보보호 One-Stop 컨설팅 등의 정보보호 서비스와 정보보호 인식제고 세미나, 인천지역 정보보호 실태조사 및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MOU체결을 통한 ‘정보보호 Zone’ 서비스 운영 등의 다양한 정보보호 사업을 추진한다.
정보보호 지원을 받고 싶은 기업은 인천센터 홈페이지(http://www.iissc.or.kr)에서 관련 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문의하면 된다.(070-4895-2782~4, peace@ini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