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아이가 아팠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 지금은 잘 이겨냈고, 생각해보면 힘들다는 게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지 모르실 거다"고 전했다.
이어 "화난 얼굴이라 (그랬다)"며 "이제는 웃는 얼굴이라 바뀔 거다. 평생 살면서 저 자신만을 위한 이런 시간은 두 달이 처음이다. 13살에 데뷔해 27년간 일을 했는데 이 두 달이 힘이 든 게 아니고 저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니까 기쁘더라"고 말했다.
한편 신은경의 아들 친할머니는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은경은 이혼 후 8년간 아들을 두 번만 찾아왔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