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마을 활동가 양성교육은 사단법인 마을과 사회적경제가 수행하고 재단법인 녹색정책연구소에서 협력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12회 24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사업장소가 농촌지역임을 감안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교육시간으로 하여 주민편의 위주로 운영했다.
마을활동가는 마을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착을 갖고 마을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등 다양한 마을가치자원을 발굴하고 마을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추진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장파리 주민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동안 침체되었던 마을이 이번 안전마을 사업을 통해 도약하고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철 안전마을 추진위원장은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며 “이번 안전마을 사업을 계기로 더욱 화합 발전하는 장파리로 거듭 발전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양성된 안전마을 활동가는 장마루촌 마을 자원을 활용해서 장마루촌 자전거길 투어와 자전거 안전교육 사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