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세정그룹이 지난 주말인 28일과 29일 양일간 부산 서구 암남동 마리아수녀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9회 태아생명보호를 위한 마리아수녀회 자선대바자회'에 참여했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과 임직원들은 주말 이틀 동안 자사브랜드의 이월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하였으며, 판매수익금을 마리아수녀회에 전달, 태아생명보호 차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태아생명 보호를 위한 많은 기업과 이웃의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며, “본 행사를 통해 어렵게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나 부모의 따뜻함을 받지 못하고 시설에서 자라고 있는 영유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