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오월볼링센터(대표 김광태)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돕기 '제3회 사랑나눔 쌀모으기 볼링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70개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팀 모두 참가비 대신 쌀을 후원, 총 1800㎏이 모였다. 쌀은 화도읍 복지넷과 희망케어센터 등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태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3년째 대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남양주 화도읍, 메르스 확산 방지 방역소독남양주 화도읍, 국가유공자 위문 방문 #남양주시 #볼링대회 #쌀모으기 #오월볼링센터 #화도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