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사무소(읍장 원종철)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국가유공자 2가구를 방문, 선물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 신모(85) 할아버지는 "17살 되던 해 학도병으로 전쟁이 참가하게 됐는데 어느덧 팔순이 넘었다"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원종철 읍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숭고한 정신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유공자가 예우 받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