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제시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조영남의 황당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KBS '나를 돌아봐'에서 제시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던 조영남은 제시에게 "결혼했니? 나 네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며 영어로 인사를 했다.
자신을 말리던 이경규에게 조영남은 영어로 "넌 상관하지 마. 넌 내 매니저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고, 조영남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는 척 하더니 "너는 끝났다. 제시라는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