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전북은행은 27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4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봉사원들은 도내 취약계층 911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백미 1포와 김 세트 1박스를 전달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연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