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5일 2015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제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친환경 농업과 전문 인력인 양성을 위해 마련된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18일 친환경농업과, 농산물가공과 등 2개학과로 개설됐으며 총 88명이 참여했다.
또 농업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 성적우수자 6명, 개근자 14명에 대한 표창과 상장이 수여 됐다.
조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양한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졸업생들을 격려하면서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잘 적용하여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