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외국인' 주택단지...'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 눈길

2015-11-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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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송도국제도시가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3년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끊임없는 발전을 기록한 결과 오늘날 글로벌 신도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것이다. 송도국제도시는 13개의 국제기구는 물론 8만8030명에 이르는 유입 인구를 품안에 두면서 글로벌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문제는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유입 인구는 갈수록 늘어나는 반면 이를 충족시킬 공급 주택은 턱없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중대형 평형수의 아파트 공급이 주를 이루면서 중소형 평형수를 선호하는 이들은 저만치 밀려 나간 바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2003년 분양 이후 중대형 비중을 높여서 분양했기에 중소형의 공급 부족현상이 심각하다. 최근 2~3년 동안 송도에서 공급한 단지를 보면 84㎡ 이상 중대형 단지가 중소형보다 많게는 2~3배 더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소형 아파트의 품귀현상이 극심하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는 실수요층이 가장 선호한다고 알려진 중소형 평형대를 선보이면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제1호 외국인 주택단지라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7공구 M2-2블록에 위치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등으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 아파트 뿐 아니라 오피스텔(125실),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시행사인 송도아메리칸타운(SAT) 관계자는 "입주민의 경우 중소형 평형대의 실리적인 면모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라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중소형 평형대가 90%를 육박하는 만큼 이에 따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 주변에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예정), 홈플러스(예정) 등이 조성된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부근에 페스티벌 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조성될 예정이고, 오는 2018년에는 영화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외에 해돋이 공원, 잭니클라우스GC, 오렌지듄스GC 등도 자리하고 있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자리하고 있고, 송도1교 개통으로 인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도로에 의한 서울, 수도권 진출이 수월하며, 주변으로는 채드윅 국제학교,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국내 상위 8개 대학이 위치해 있다. 오는 2017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캠퍼스 내에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과 더불어 뉴욕패션기술대학교(FIT)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www.i-sat.co.kr)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 국내 032-818-8877, 해외: +1-213-294-5542 (미국 LA 현지 사무실)
              032-811-4466(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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