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지자체 분향소 조문객 16만명 넘어

2015-11-26 09: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25일 전국 자치단체에 설치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분향소에 7만명에 이르는 조문객이 찾았다.

26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221개소 분향소에는 6만9399명의 조문객의 행렬이 이어졌다. 누적은 총 16만2596명이다.

분향소는 17개 시·도가 23곳, 195개 자치단체가 198곳을 마련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에는 장례위원장인 황교안 국무총리를 포함해 국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주한 외국대사 등 1만여명이 넘는 조문객이 참석해 마지막 길을 함께한다.

김 전 대통령의 운구는 영결식 전인 오후 1시25분 서울대병원을 출발해 광화문, 세종로를 지나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