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배후도시인 원주시의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2015년 드라마페스티벌(APAN Star Awards) 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원주 종합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2015년 드라마페스티벌’(APAN Star Awards)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드라마 시상식으로 원주시와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28일 본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60여 명이 출연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희선, 김옥빈, 김해은, 남보라, 도경수(엑소), 손호준 등 지난해 수상의 기쁨을 나눈 각 부문의 수상자들이 올해의 시상자로 참석해 2015 APAN Star Awards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원주시청 관계자는 “2015 APAN Star Awards 행사는 인터넷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티켓 신청이 가능하다”며 “당첨자 발표 후 현장 입장권 교환부스에서 입장권으로 교환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인터넷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입장권 일부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