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사회의 원활한 문화 활동 확대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 비 1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임실읍 성가리 일원에 문화원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임실문화원은 별도의 독립된 공간이 없어 임실공설운동장 지하의 사무실을 사용함에 따라 열악한 환경으로 향토자료 수집 및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새로운 전시․보존 공간 마련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되는 임실문화원은 대지면적 2,704㎡에 건축면적 1,679㎡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다목적강당, 전시실, 문예교실, 향토자료실, 회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