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정상훈이 '양꼬치엔 칭따오'를 상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정상훈은 '요즘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내가 홍보한 맥주의 CF 모델을 하게 됐다. 해당 맥주의 중국 모델은 양조위"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이 "양꼬치엔 칭따오 캐릭터로 뜬 이후, 잽싸게 그 별명을 특허청에 '상표등록' 했다고 한다"고 언급하자, 정상훈은 "주변의 조언으로 상표등록을 하게 됐는데, 혹시 몰라서 '닭꼬치엔 칭따오'까지 함께 상표등록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