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자체대 성장동력 항노화산업이 '한자리에'

2015-11-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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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항노화 산업박람회 & 실버박람회 개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에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항노화산업 관련 전시회인 ‘2015 항노화 산업박람회 & 실버박람회’가 26~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10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항노화 관련 산업인 뷰티산업, 의료산업,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등 산업관(B2B)과 항노화 생활문화관(B2C)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 전시관에는 항노화 소재 및 화장품, 의생명산업, 의료서비스,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서비스 및 제품, 양·한방 의료서비스, 실버용품, 은퇴설계 등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 관련 제품과 서비스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1대1 수출 상담회, 건강관리 체험, 항노화산업 기술상담회가 열리고,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개최되어 항노화를 위한 정보와 건강한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 항노화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국내 항노화산업 활성화에 경남의 항노화 소재 및 제품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기관들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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