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래퍼 치타, “서인영과 같은 중학교 출신"

2015-11-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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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합합씬의 센 언니, 래퍼 치타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원조 센 언니 중 한 명인 서인영과의 인연을 밝혔다.

녹화 당시 게스트 치타의 등장에 MC들은 “오늘 서인영과 만나면 볼만하겠다”며 두 사람의 대면을 기대했다. 이에 치타는 “서인영이 나랑 같은 중학교 출신이다”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지웅이 “그럼 중학교 선후배 사이가 아니냐”고 말하자, 치타는 “졸업을 하셨는지 모르겠다”라는 발언을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중학교라면 충분히 졸업을 했을텐데, 혹시 퇴학을 염두에 둔 발언이냐”며 “굉장히 공격적”이라고 치타를 몰아세웠다.

2부가 시작된 후 서인영과 치타의 만남이 성사되자, 신동엽은 “1부 녹화 때 치타가 서인영의 중학교 퇴학설을 제기했다”며 짓궂은 장난을 쳤다. 서인영과 마주 앉은 치타 역시 MC들의 장난에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치타와 서인영의 관계에 얽힌 비화는 20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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