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영산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신원용·GTEP)은 지난 14~18일까지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에서 열린 '인도국제무역박람회'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인도 국제무역박람회는 종합품목, 소비재, 생활가전, 식음료, 미용제품 등을 전시하는 인도 최대 전시회이자 가장 오래된 종합품목 박람회이다.
신원용 단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의료용밴드 생산 1위 업체인 (주)영케미칼의 인도시장 대리점 선정과 1차 수출계약 10만 달러를 성사시키는데 해외시장 개척단 학생들이 바이어 상담 등에서 주도적인 역량을 발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