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허창수, 황교안 총리 기다리며 대화 나눠

2015-11-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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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정훈 기자]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19일 저녁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국무총리 초청 전경련 회장단 만찬’이 열렸다. 허창수 회장,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 소속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6시 18분 경 허 회장과 정 회장은 황교안 국무총리를 기다리기 위해 전경련회관 입구에서 약 5분간 기다리면서 서로 안부를 물었다. 이어 23분 경 황 총리가 들어와 세 사람은 회의장에 입장했다.

황 총리는 회의장에 입장하면서 “요즘 건강 괜찮으시냐?”고 정 회장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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