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해운대자생한방병원(병원장 정벌)은 한의학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BGV주니어기자단과 함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자생한방병원에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의학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운대 원외탕전원 투어로 이뤄졌으며 청소년을 위한 척추건강 관리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해운대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한의학은 비과학적이면서도 고루한 이미지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의학을 더욱 과학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 외에도 많은 사람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GV주니어 기자단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부산, 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신문제작과 방송참여, 탐방 취재 등의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민간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