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경남은행은 고객 편의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통장 외지 문구 인자 서비스'를 전면 시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통장 외지 문구 인자 서비스는 예·적금의 고유상품명이나 고객이 희망하는 문구 등을 통장 겉면에 표기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거래에 따라 계좌 연계 정보나 상품 또는 고객명, 원하는 문구 및 고객명 등을 통장 상단과 좌측 하단에 15~30자 인자할 수 있다.
정순욱 경남은행 부장은 "통장 겉면에 기입한 문구를 통해 통장을 간편히 찾아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