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올해의 관광도시 포천을 위한 시민 토론회 개최

2015-11-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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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지난 17일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사업 도전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공유 및 의견 청취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에서 개최된 이날 시민 토론회는 사전 참가 신청한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사업 설명, 『무궁무진 행복관광도시 포천 전략 수립』 보고,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포천을 위한 지역주민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시민 열린 강의, 내가 하고 싶은 포천 창조관광사업(액션토론)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 날 발굴된 내가 하고 싶은 포천 창조관광사업으로는 『포천시의 역사가 있는 먹거리 개발 및 홍보』, 『게임 어플 개발을 통한 포천 관광자원 홍보』, 『음식 여행을 위한 밥상 해설사 양성사업』, 『지역자원(한탄강)을 활용한 교과서 체험활동 상품 개발』 등으로서 앞으로 기관 관의 협의 후 추진될 예정이다.

시민 토론회에 참가한 참가자는 “포천 관광산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볼 계기가 돼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포천 관광이 되기 바라며 나또한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식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올해의 관광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관광 분야의 시민들의 요구사항들의 청취할 수 있었다”며 “남은 공모사업기간 동안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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