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개월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107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93건 대비 약4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많은 시민들이 산행에 나서는 마니산, 계양산, 문학산 등 19개소를 대상으로 산악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 해 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요즘 등산객들의 경우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산행을 즐기려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고, 더불어 인천의 경우에는 사계절 등산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산악사고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