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천남동구 중장년 일자리 채용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은 18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5 남동구 중장년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여 채용하는 직접구인 업체가 25개 사, 서면으로 채용에 대한 소개 및 이력서를 접수한 간접구인 업체 20개사 등총 45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채용설명회에는 400여명의 구민들이 방문하여 현장 면접을 활발히 진행한 결과 응시원서 지원자 213명, 1차 채용예정자 33명의 인력채용에 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라는 이념에 맞게 일자리 많은 남동구 실현을 위해 일자리센터의 기능확대와 전문적인 시스템(일자리인력은행http://www.namdong.go.kr/jobbank)을 구축·운영함으로서 나타난 성과라고 자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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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10개월간(1월~10월)의 실적과 올해의 실적을 비교해 보면 구직 161%, 구인 208%, 취업자수는 165%(1,717명 →2,836명)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9일에는 구직자를 위한 특강을 개최하여 면접시 애로사항 및 구직활동 참여방법 등의 구직상담과 구직자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구직자 개인의 마인드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기업의 채용수요 및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함은 물론,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제공을 위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면접에서 탈락한 구직자에게는 취업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취업한 구직자에게는 정기적인 사후 관리를 통하여 보다 체계적인 취업지원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