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전집 ‘눈으로 보는 시리즈’ 누적 판매량 120만 세트 돌파

2015-11-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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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19일 자사의 교과연계 전집 교원 ALL STORY의 ‘눈으로 보는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20만 세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낱권으로 따지면 약 4560만권에 달한다. 전집을 위로 쌓으면 45만6000m로 에베레스트산(8849m)의 52배 높이와 맞먹는 길이다. 일렬로 나열한 길이는 약 1만2768km로 서울~부산 거리(416㎞)를 15차례 이상 왕복할 수 있다.

눈으로 보는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 대상의 전집이다. 교과서에 실린 역사, 인물 등을 깊이 있게 다뤄 배경지식을 넓혀주고 토론 및 글쓰기 실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일러스트와 사진, 표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제공해 눈으로 직접 보듯 호기심을 자극하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눈으로 보는 시리즈는 1998년 ‘눈으로 보는 한국역사(종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2종이 출시됐으며, 현재 13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팔린 전집은 눈으로 보는 우리역사, 세계역사, 그리스로마신화, 과학 순이다. ‘눈으로 보는 한국고전’ 또한 2009년 5월 출시 당시 1개월 만에 3만 세트의 판매고를 올리며 히트상품으로 등극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눈으로 보는 시리즈는 교원 ALL STORY의 스테디셀러로 오랫동안 학생과 학부모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앞으로도 교과 과정과 연계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포그래픽=교원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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